지난 3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북한이 올해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해 만든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공연이 마무리된 이후 공연에 동원됐던 북한 어린이들이 관절염이나 방광염, 신경통 및 각종 후유증으로 평양의 병원에 줄을 잇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공연에 동원된 인원은 최소 5세 어린이부터 10대 학생과 청·장년을 포함해 10만명에 달한다"면서 "특히 '어린이장'에 등장하는 공연자들은 대부분 6세이며 일부 5세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올해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훈련과 공연을 해야 했다.

RFA는 "집단체조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즐거울지 모르겠지만 공연 참여자들의 고통은 매우 크다"면서 "5~6세 어린이들까지 자체로 점심밥을 준비해 오전 7시에 나갔다 밤 10시가 넘어 집에 돌아오는 강행군이어서 부모들도 마음을 졸이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집단체조 공연을 위한 주민 동원은 북한의 대표적 인권유린 사례로 꼽힌다.

미국은 이날 '2018년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을 16년 연속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하기도 했다.

범죄 국가 명성에 걸맞게 북한은 끊임없이 그 추악함을 드러내고 있다. 북한 정권 유지를 위해 북한 주민들을 소모품으로 여기는 이 악랄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래도 대한민국 내 좌파들은 북한 정권을 변호할 것 같다. 정작 가서 살라면 그럴 생각이 추호도 없으면서 말이다. 이렇듯 북한 정권 유지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남한 내 기생해 있는 친북좌파들이 아닐까 싶다. 다음 우파가 집권한다면 이런 북한 대변인들을 반드시 강제 북송 시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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