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 김동원 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킹크랩’(댓글 여론 조작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댓글 작업을 한 내용을 보고한 정황을 포착해, 9일 오전 9시 반 김 지사를 다시 불러 킹크랩 보고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특검팀은 김 지사를 드루킹에게 소개해 준 송인배 대통령정무비서관도 11일쯤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동아일보가 입수한 드루킹과 김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던 한모 씨의 텔레그램 대화 기록에 따르면 올 2월 9일 드루킹은 한 씨에게 “김 의원님(김 지사)이 저와 연결되었던 텔레그램 비밀 대화를 삭제하셨더군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김 의원님과 제 관계는 1년 4개월 이상 이어져 왔고 꼬리 자를 수준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참고로 제가 지난 1년 5개월간 의원님께 일일보고 해드렸던 기사 작업 내용은 모두 8만 건입니다”라고 밝혔다.

드루킹은 이 메시지를 보낼 당시 자신의 최측근 ‘아보카’ 도모 변호사를 일본 주오사카 총영사로 보내는 문제를 놓고 김 지사와 갈등을 겪던 중이었다고 특검팀 조사에서 진술했다.

2016년 11월 25일 김 지사는처음으로 드루킹에게 온라인 기사의 인터넷 접속 주소(URL)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방송사에 출연해 깜짝 인터뷰를 했다는 기사였다. 이날은 드루킹이 산채에서 김 지사에게 킹크랩이 실제 작동되는 시범을 보여줬다고 주장한 시점(11월 9일)으로부터 16일 뒤다.

이후 김 지사는 드루킹에게 URL을 지속적으로 보냈고 드루킹은 주로 “처리하였습니다”,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2017년 6월 11일 김 지사가 텔레그램으로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선과 관련된 네이버 뉴스 URL을 보내자 김 씨는 “경인선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휴가를 주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드루킹은 약 1시간 뒤 자신이 만든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에게 텔레그램 ‘목멤버방’을 통해 “정치면 인선 기사는 악플이 상위로 가도록 조정할 것. 킹크랩의 존재 가치는 다음 주 내내 악플이 얼마나 달리는지에 달렸단다”라고 지시했다. ‘목멤버방’의 경공모 회원은 ‘둘리’ 우모 씨(32·수감 중), ‘서유기’ 박모 씨(30·수감 중) 등 킹크랩 핵심 실무자들이다.

드루킹은 김 지사의 전 보좌관 한 씨에게 지난해 9월 20일 텔레그램으로 ‘김경수 의원 검찰 내사 건 2017.9.docx’ 문서파일을 보내면서 “지난번에 물어보신 거 확인되어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 지사의 검찰 내사 건은 경공모 회원 ‘무밍’ A 씨가 2016년 11월 김 지사의 후원금 계좌에 500만 원을 입금한 것에 대한 검찰의 내사를 의미한다. 경공모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시 메시지를 본 한 씨는 텔레그램으로 드루킹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후 김 씨는 한 씨에게 “아무튼 잘 전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정도면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꼬릴 자르려고 했지만, 드루킹은 강력접착제를 한 트럭 가지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김 지사가 드루킹과 대화 내용을 삭제 했지만 드루킹은 모두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드루킹이 주로 작업(댓글조작)한 기사 내용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제 김 지사는 재소환 될 것이고, 칼 끝은 청와대 수장에게로 향할 것이다.

이에 질세라 아직 잡히지 않은 댓글 조작단들이 최후의 발악을 할 것이 분명하다. 이젠 허 특검이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게 거대한 음모를 파헤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때다.


6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의 ‘포털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소환되자, 김 지사 지지자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들이 조직적으로 ‘포털 댓글 작업’을 독려한 정황이 포착됐다.


“네이버가 정치기사로 분류하도록 항의하자”

“이 댓글을 묻고 (새로운) 댓글을 써달라”

“제 댓글에 ‘따봉’ 몰아달라”


이들은 카카오톡 단체채팅방(단톡방)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김 지사에 우호적인 내용을 네이버 ‘베댓(베스트 댓글)’으로 띄우기 위해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일부 지지자는 네이버에 올라온 김 지사 관련 기사 링크를 직접 올렸고, “네이버·다음 가서 기사에 선플(착한 댓글) 남깁시다”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는 드루킹이 예전에 해왔던 방식과 비슷하다.

드루킹 측은 그동안 댓글 여론 조작 작업을 ‘선플 운동’이라고 불러왔다. 김씨는 실제 “선플이 달려 있으면 한 페이지 10개 정도 추천을 누르고, 선플이 없다면 선플을 작성하라”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김 지사가 소환되는 9시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는 어제 저녁에 잠시 올라왔다가 사라졌던 이재명 김사랑, 김사랑이 1위로 올라와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유는 김사랑 사건은 벌써 1년 전부터 거론 됐으나, 왜 하필 이 시점에 실검에 올린건지 의문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북한석탄 밀반입에 문재인 정부가 관련 돼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걸그룹 도박이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온 것과 동일선상의 의혹으로 보여진다.
  1. 고로 2018.08.06 19:35 신고

    김경수지사님이 특검이 하나도 안무서운 진짜 이유죠.. 진실은 팩트가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임을 촛불이 보여줬으니깐요

    • 진주모 진주모 2018.08.06 23:14 신고

      ㅈ불만세ㅋ

    • 3000안타 박용택 2018.08.07 09:49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촛불만 있으면 특검도 안무섭당께 정말 논리란 논리는 찾아볼수도 없고 개소리만 쓰는구나 문빠들은 ㅉㅉ

  2. 치토스 2018.08.06 20:11 신고

    바둑이 구속되면 문재인 탄핵된다.
    특검은 국민만 바라보고 진실만 날리는것이
    시대의 소명이다

  3. 김두한 2018.08.07 12:56 신고

    문제인은대통령사직해라나라망신시키지말고특근들도내려와라공산당그만하고내려와♫♪♩♬들아

  4. 김두한 2018.08.07 13:02 신고

    공산주의에서살려구하닌까힘들다문제인부터간첩인대국민들머리속에뭐가있는지모르겠다왜문제인을찍어조가지고개망신시키노처음부터내가문제인공산당인줄아랐는데진짜공비네공작원들투입시켜서모조리죽여라

  5. 그래 2018.08.09 23:43 신고

    에고 과관이다. 어찌나라가 이렇게. 개판되나


6일 9시 25분쯤, 서울 강남역 허익범 특검사무실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댓글공작'에 연루된 의혹으로 출석했다.

이날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업무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 도착한 김 지사는 애써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여유있는 척 했지만, 실제 모습은 나뭇가지와 오물이 투척되는 쪽으로 손을 흔드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취재진들의 질문에 김 지사는 "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특검 도입을 주장한 사람이었다"며 "특검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찾아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를 참관하고 댓글조작을 지시한 것, 드루킹에게 일본 오사카 총영사직을 약속하고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혐의로 전격 소환했다.

한편, 김 지사가 소환되는 9시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는 어제 저녁에 잠시 올라왔다가 사라졌던 이재명 김사랑, 김사랑이 1위로 올라와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유는 김사랑 사건은 벌써 1년 전부터 거론 됐으나, 왜 하필 이 시점에 실검에 올린건지 의문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북한석탄 밀반입에 문재인 정부가 관련 돼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걸그룹 도박이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온 것과 동일선상의 의혹으로 보여진다.
  1. 고로 2018.08.06 10:49 신고

    문대통령님이 뒤에 있고 무엇이든 진실로 만들수 있는 촛불전문가들이 게시니 김경수가 무서울게 없죵..

  2. 오소리 2018.08.06 11:11 신고

    오물? 나뭇가지? 꽃이잖아 분홍 장미

    장난하는건가 진짜?

  3. 뭐지이똥글 2018.08.06 11:13 신고

    분홍장미꽃인거 알고도 가짜뉴스?
    이거 아카이브해놨다가 꼭 법통과되면 너부터ㅈ고발해줄게

  4. 기레기극혐 2018.08.06 13:30 신고

    기레기 눈엔 꽃이 쓰레기로 보이는구나

    쩐다 진짜 느그들은 사회악이로구나

  5. 진주모 2018.08.06 15:01 신고

    장미꽃이 날아오는 걸 캡춰해서 쓰레기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동영상 뉴스들을 확인해봤더니 장미꽃 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악의적으로 내용과 기사를 편협하게 변형하지 말고 그대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6. 일베만세 2018.08.06 23:03 신고

    이게 국정원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가 그건가 보네~


23일 오후,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공여자 측인 드루킹과 관련한 수사는 계속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갑작스럽게 투신해 별세했음에도 관련 수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노 원내대표를 직접 수사할 수는 없어도 드루킹 측을 상대로는 어떤 경위로, 무엇을 노리며 금품을 전달할 계획을 세웠는지 전모를 밝히겠다는 취지다. 

특검팀 내부에서는 이 같은 진상규명이 결국 금전 수수 사실을 시인하고 후회한다고 밝힌 노 원내대표의 유지(遺旨)를 존중하는 방향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특검팀은 노 원내대표 측에 2016년 3월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건네는 데 관여한 드루킹 최측근 도모(61) 변호사를 소환하려다 취소했다. 

이에 특검팀이 노 원내대표와 관련한 수사를 잠정 중단했다는 해석이 나왔으나 특검팀은 급작스러운 비보에 소환 일정을 잠시 미룬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금품 전달 경로로 지목된 노 원내대표의 유족에 대한 수사는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원내대표 역시 유서를 통해 자신의 혐의를 사실상 시인했지만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관계자는 "드루킹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앞으로는) 수사가 초기 패턴과 다르게 깊이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드루킹 등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진술을 바탕으로 특검팀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6년 10월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시스템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사자들의 행적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하고 있다.

또 김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49)씨와 경공모 금고지기로 불리는 '파로스' 김모(49)씨를 소환 조사하는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바둑이 김 지사와 정치권에 대한 수사가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제 김경수가 너무 무섭다", "노무현의 (인쇄되지도 않은) 아래 한글 파일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김경수라고 들은 것 같은데 김경수로 시작된 특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노회찬 투신 사망",  "둘다 자살할 멘탈이 아닌데 너무 안타깝고 무섭다"라고 적어 화제가 돼기도 했다.
  1. 갱저니 2018.07.23 23:05 신고

    이경전 점마는 띨띨힌기
    무섭기는 뭐가 무섭냐? ㅎ 갱전이 잡아 넣을까봐 무서운거냐?
    말도 약간 어눌한 갱전이

  2. 나라사랑 2018.07.24 13:59 신고

    노회찬 자살 아닌 타살 의혹:
    현장과 정황을 볼 때
    누군가 죽여서 갖다 놓은 것?
    (링크 보세요)
    https://t.co/mywPbzr5tv
    ~~~

  3. 김경수바둑이 2018.07.24 18:36 신고

    드루킹의 옥중 편지에 따르면 김경수한테 돈은 안 받았데요. 처음에는 민주당 집권을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시작 했는데 이후 김경수의 기망행위로 인해 일본 오사카 영사 자리를 추천해준다고 믿고 있었는데 김경수가 해줄것처럼 해놓고는(이미 그 자리에 다른 사람 내정되어 있는거 김경수는 알고 있었음) 나중에" 오사카는 워낙에 커서 안돼" 하면서 대신에 센다이 영사 자리를 알아봐준다는 말에 빡쳐서 드루킹이 거절하고, 배신감에 다 폭로한다고 말했고(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폭로할 맘 없었다고 함) 먼저 치기로 맘 먹은 김경수가 손을써서 드루킹을 긴급체포 하고, 외부랑 단절시켰죠. 그래서 김경수가 도지사 출마 한다했다 안한다 했다 또 다시 한다고 한거고... 특검 하면 뭐해요?조사해야 할 김경수는 어디에도 없는데... 오히려 차기 대통령으로 띄워주고 있죠. 비리 많고 문재인에 충성하고 권력욕 많고 비열하고... 기둑권들의 입맛에 딱 맞는 대통령 감입니다.나라가 이렇게 썩었습니다. 이런데도 뭣도 모르고 김경수 지지한다는 개돼지들은 그냥 손가락도 놀리지말고 인터넷 끊고 tv나 봤음 좋겠습니다.

    • 진주모 진주모 2018.07.26 23:35 신고

      순수하게 집권 바란 ㅅㄲ가 거저 능력도 안되는 자릴 주는 것을 바랬네요? 그것도 적폐아닌가? 문재앙의 은덕인가?

  4. 안단테 2018.07.25 23:20 신고

    노무현 자살 노회찬 자살 정몽헌 자살 성완종 자살 등 은 반드시 훗날 밝혀져야 할 자살들입니다
    세월호에 대한 문제도 반드시 먼 훗날 우파정부가 들어서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건이죠
    이 일들에 관련 된 자들에 대한 확실한 단죄가 내려져야 국가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만송 2018.07.28 16:42 신고

    높은사람 자살사건은 언제인가는 전부 밝혀지겠죠. 그사건을 반듯이 보아야한다.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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