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려는 일을 두고 청와대에서 일각에서 '구걸'이라는 표현까지 나왔지만, 결국 김 부총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방문해 이 부회장을 만났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을 만나서 말은 혁신 성장을 논의 했다고 하지만, 청와대 표현을 잠시 빌리자면 결국 '구걸'을 하러 간 셈이다. 김 부총리의 삼성 방문은 작년 6월 취임 후 처음이다. 대기업 현장방문으로는 다섯 번째다.

결국 '구걸'하러 갈거면서 왜 그렇게 유난을 떨었나? 본인들 싸움에 대기업 총수 기 죽이고 어지간히도 혁신성장을 이루시겠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기준에선 삼성은 적폐가 아니었던가? 그만들 뜯어 드시고 처음에 고집했던 적폐청산이나 마저 하시라.
  1. 고로 2018.08.06 15:02 신고

    혁신성장이 창조경제랑 뭐가 다른건지.. 구걸이 아니라 묵시적 청탁을 하러 간것 같은데.. 여튼 문재인정권이 하는 일이니 촛불정신으로 지켜드립시다...

  2. 진주모 2018.08.06 15:04 신고

    적폐청산과 협력은 분명이 궤를 달리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혼낼 것은 혼내고, 협력할 부분에서는 손을 내미는 것이 당연한 정치입니다.
    감정적인 소모적인 글들로 자극하는 일들은 조금 줄여주길 바랍니다.

  3. 진주모 2018.08.06 19:22 신고

    글을 쓰길래 말은 통할 줄 알았더니, 댓글에서 인성이 드러나버렸군요.
    딴지 거는 건 아니었으니 가시던 길 그대로 계속 가시고,
    연세가 어찌되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한테나 반말을 하는 걸 보면, 실제 연령은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는군요.
    간혹 좋은 글이 있기에 들어 오곤 했었지만 이제는 그 어떤 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걸 지키길 바라지만 그건 말이 통하는 사람과의 이야기.
    이곳 주인장은 그런 것에 연연치 않아 보이니 연은 여기까지로 합시다.

    • 진주모 진주모 2018.08.06 23:16 신고

      걍 답글 남기지 말고 그냥 가지ㅋ 뭘 가라 말라고 하는거?ㅋ 내블로그야 인간아! 좌파들아 똑똑히 들어라, 예의있는 척, 고상한 척 말거라 역겨우니깐, 그냥 너야말로 내 블로그서 기웃대지 말고 꺼져다오, 난 니같이 깨시민인 척 하는 인간이 안오면 편할 것 같다ㅋ 결국 재앙이 지지자면서 수준있는 척은! 콱!ㅋ


6일로 예정된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을 코앞에 두고 청와대 경제 실세들이 "'구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 언론이 보도하자, 김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인도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만나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럼 (문재인)대통령도 구걸을 했다는 말이냐"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를두고 정부 내 사정에 밝은 재계 관계자는 "김 부총리는 올해 초부터 첫 대기업 방문처로 삼성을 정하고 연초부터 공을 들여왔다"며 "검찰 조사 같은 외부 사정 탓에 삼성 방문이 이미 3~4차례나 미뤄지다가 겨우 성사됐는데, 청와대 일각에서 또 '구걸'이라고 뒤통수를 치니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고 했다.

이렇듯 청와대와 경제부총리의 난기류가 표면화되면서 삼성은 당장 6일 투자·고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삼성이 (투자 계획 등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재용 부회장이 인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약속했으니 시점과 무관하게 투자 계획 자체는 나올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도 시차를 두고 신규 투자와 고용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좌파 경제학자 및 실세들이 기싸움을 하는데 그 사이에 삼성이 껴 눈치를 보고 있다. 이 되도 않는 상황을 보고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삼성 잡자니 경제가 개판이고, 삼성 도움받으려니 박근혜 대통령 마녀사냥한 게 걸릴 것이다. 문재인 정부답다.
  1. 존슨 2018.08.05 21:17 신고

    기사 내용에 공감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80년대 개발도상국으로 후퇴 돌아가는
    시작을 말씀드린것입니다

  2. 고로 2018.08.05 22:39 신고

    재용아 김동연은 겉저리다.. 진짜 실세는 북쪽에 게신다.. 거기다가 어떻해든 돈을 밀어넣어야 재용이 경영권승계 보장받을수 있을기다..

  3. 성보 2018.08.06 01:59 신고

    이 정권은 모든분야에서 국민들에게 엇나보이려고 발악을 하고있다.
    자기들의 그 동안 더러웠던 세상을 일부러 망해버리려 환장하고 있는것 같다.
    투쟁하지않고 얻는 것은 모두 굴종이라는 그들의 논리가 망하든 말든 지들 똥배짱으로 가겠다는 멍청이들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가 90%라며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긍정성을 부여했던 것과 달리, 앞선 29일 청와대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해 문 대통령과 정면으로 대치된 의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회의에서) 부총리가 참았던 말을 다 했다. 장하성 실장 등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 인사들이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은 확인된 바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하자 강하게 반박했다"고 했다.

29일 회의가 끝난 뒤 청와대는 "참석자들은 소득 하위 20% 계층(1분위) 가계소득 감소 원인으로 고령화,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과 건설경기 부진 등을 놓고 자유롭게 토론을 벌였다"고 했다. 그러나 발표와 달리 2시간 30분간 이어진 토론은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두고 경제팀 내부의 이견을 확인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 부총리는 "가격(최저임금)을 올리면 수요(노동시장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는 것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고용과 소득에 단기 충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정책적인 보완 방안을 내면서 반대 목소리를 달래야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또다시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리는 건 안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저소득층 소득 감소에 대해서도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저소득층 직원을 해고한 영향이다. 고소득층은 비용을 줄이면서 소득이 크게 올랐고, 저소득층은 일자리를 잃어 소득이 줄어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총리는 청와대 가계소득 점검회의 이후 주변에 "할 말은 다 했다. 시원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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