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신문이 사흘 동안(13~15일) 미국 성인 4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3%가 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를 주도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은 41% 였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적절하게 타협했다는 응답은 41%, 너무 많이 양보했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가 이번 회담이 '미국'에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답했다.

또 56%는 '북한'에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하는 것도 이르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많은 미국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독재자 김정은을 정상국가 지도자로 미화하는 데 기여했고 미.한 연합군사훈련도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등 한에 너무 많은 것을 양보했다고 평가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상회담이 장기적으로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을 낮췄는지에 관해서는 42%가 동의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업체인 ‘입소스’를 통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가 미북 정상회담이 핵전쟁 위험을 낮췄다고 답했고 37%는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34%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미북 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를 끌어낼 것이란 응답은 25%, 40%는 북한과의 합의를 믿기 어렵다고 답해 미국인들은 북한 정권에 관한 불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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