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개성공단 기업인 150여명 방북 추진에 관한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논평 요청에 "모든 유엔 회원국이 유엔 안보리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길 기대한다"면서 "남북 관계의 진전은 반드시 비핵화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의소리 논평 요청이 단순 경고가 아니라는 듯 미 재무부는 북한을 위해 자금 세탁을 한 혐의로 싱가포르 무역회사인 '위티옹'과 해상연료 회사인 'WT마린', 그리고 위티옹의 지배주주인 탄위벵(41)을 대북 독자 제재 리스트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 등과의 거래가 금지된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탄위벵을 기소하고, 수배 포스터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재무부는 이들이 2011년부터 자금 세탁을 비롯해 통화 위조, 뭉칫돈 밀반입, 마약 밀거래 등 북한을 위한 거래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됐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탄위벵과 그의 공모자들은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통해 북한을 대신해 고의적으로 자금 세탁을 했다"며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까지 제재 이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엄포했다.


30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에 관련된 국내 기업 두 곳과 금융기관 두 곳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제재 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문제가 된 기업들을 검찰에 고발조치한 뒤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자진 신고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세계일보는 전했다.

그러나 북한선박에 국적을 빌려주는 ‘편의치적’ 방식으로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 반입되는 것을 수수방관해오던 정부가 뒤늦게 조치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가 인용한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산 석탄의 국내 유입과 관련, “미국은 지난해부터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 동향을 집중적으로 감시해왔고, 해당 기업과 금융기관에도 관련 내용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두 곳의 기업은 북한산 석탄이 아니라 러시아산 석탄인 줄 알고 반입했다고 소명했으나 미국 정부가 위성자료 등 여러 증거를 들이대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교 소식통은 “두 금융기관은 해당 금융 거래가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금융감독원의 사전 설명과 관계기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처리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정부가 개입했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만약 이번에 미국이 한국에 제재를 감행한다면 한미수교 136년 이래 최초다. 세계일보가 단독으로 보도했지만 아직까지 네이버는 응답이 없다.

미국의 기류가 심상찮다. 문 정부가 쌓아온 재앙에 드디어 분노를 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심각한 사건이 터졌는데도 또 방관한다면 결국 피해를 보는 건 대한민국 국민이 될 것이다. 부디 하루빨리 한 명이라도 더 정신차리길 바란다.
  1. 고로 2018.07.30 10:04 신고

    니들이 들켰으니 니들이 뒤집어써라.. 문대통령님께 부담주지말고.. 아니면 적폐로 몰려 처단받덩가.. 수틀리면 한진 조씨일가보다 더한 처단 기다리니 그냥 미국에게 제재와 벌금 받는게 더 쉬울거다..

  2. 간첩싫다 2018.07.30 12:40 신고

    정말 이번정부 다 몰래하고 숨기다가 다 걸리는구나
    너무 싫다
    이럴바에는 북한가서 살지
    왜 우리나라에서 이래
    돈이 필요해서 간첩들을 심어논거같다 ㅠㅠ

  3. 이한 2018.07.30 18:45 신고

    기가차다 빨치산

  4. 주사파정권타도 2018.08.05 15:52 신고

    더 이상 두고 볼 필요 없다
    탄핵으로 끌어내리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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