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도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IAEA 보고서와 같은 평가를 하고 있느냐'는 VOA(미국의소리)의 질문에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 활동과 유엔에 의해 금지된 핵 프로그램 개발 지속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IAEA 사무총장의 보고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IAEA는 북한이 지난 1년 동안 원자로와 재처리 공장의 설비를 가동시키는 등 핵 개발을 계속 진전시킨 흔적이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의 핵 활동이 심각한 우려의 원인이라는 IAEA의 견해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청이 있을 경우 북한에서 감시와 검증을 재개할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IAEA의 노력에 매우 감사하고, 북한의 핵 관련 정보에 더 큰 주의를 기울인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별다른 실행 움직임을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아직 트럼프 대통령도 20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비핵화를 믿는다"고 유화적인 제스쳐를 보냈지만, 북한의 태도를 미루어 봤을 때 언제 불을 뿜을지 모를 일이다.

이렇듯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가는데 문재인 정부는 미국 말을 무시한 채 언제 제재를 어기고 북한에 퍼줄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젠 아예 제재도 무시하며 주권 운운하며 어깃장을 놓는 중이다. 이에따라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 제재를 가할지 국민만 노심초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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