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했으나 김정은을 결국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가운데 지난 6일, 북한이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주한미군 기지의 완전한 철폐와 미군 철수를 주장했다.

이날 이 매체는 '민심의 요구는 이전이 아닌 철폐이다'란 기사에서 "남조선 주둔 미군 사령부 청사 개관식을 계기로 미군 기지의 완전한 철폐와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남조선 각 계층의 투쟁이 더욱 광범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는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 험프리스 기지 내에서 신청사 개관식을 한 지난달 29일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미군 기지 오염 문제 등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던 일을 거론하는 것이었다.

이 매체는 관련 단체 등의 이름을 나열한 뒤 "참가자들은 앞으로 남조선 강점(强占) 미군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또 "남조선 주둔 미군의 범죄적 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요구하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은 너무도 응당한 것"이라고 했다.
  1. 이종호 2018.07.08 11:01 신고

    주한민군의 남조선강점? 미군이 언제 강점했는데? 적반하장이다. 일제강점이후 ♬♪♪♩강점기다.

  2. 대한국민 2018.07.09 12:09 신고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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