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코앞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드루킹 사건, 북미 회담 불투명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지율이 높다. 이대로가면 보수진영은 필패다.

보수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 하려면 먼저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보수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긴 소리 각설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리며 사는 자유경제민주주의를 튼튼한 안보로 지켜내는 게 보수의 사명이고 존재 이유라 생각한다. 단언컨대 이에 지나는 건 모두 허상이다.

이를 토대로 봤을 때 과연 6.13 지방선거에 출마자를 내놓은 각 보수 정당들은 이를 충족시키고 있을까? 그러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말그대로 그냥 그렇게 여기는 사람일 뿐이다.

생각 해보라. 지방 자치 단체장 및 지방 의회 의원 자리가 좌파 정당이 다 차지하더라도 다음 기회가 있을거라 여기고 자존심을 부리고 있는 게 아닌지를 말이다. 그런데 진짜 다음 기회가 있을까?

미국 케이블 뉴스 1위 채널인 폭스뉴스(FOX NEWS)는 현 대한민국 청와대를 이렇게 평가했다.


"문재인은 자기 주변을 북한이 실제 남한을 접수하기를 바라는 사람들로 채웠다" - FOX NEWS


이뿐만이 아니다.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 사령관은 “김정은은 (핵무기를 통해) 한반도를 하나의 공산주의 체제 아래 통일시키려 하고,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실패한 일(적화통일)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현 청와대와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김씨 가문 조력자들이 지선을 승리로 장식하면 그다음 수순은 뻔하다. 그런데도 정작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는 정당들은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자면 어쩌란 말인가? "그래도 우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정도는 차지 할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사라지는 게 낫다. 고작 그 정도 그릇 밖에 안되는 정당들이 대한민국 안보를 지킬 보수정당들이라면 말이다.

지금 보수 정당들은 현 싸움이 단순한 이념 싸움이 아닌 체제 싸움임을 분명히 알고 국민들을 깨워주길 바란다. 체제는 물과 공기 같아서 풍요로울 땐 이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니까 말이다. 정치인도 그럴텐데 하물며 일반 국민들은 얼마나 무감각 하겠는가?

다시한번 부탁하는 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그 무뎌짐을 일깨워주길 바란다. 그러나 그전에 분명히 알아야 할 건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아무 댓가(희생)없이 이번 자리가 보장되지 않을 것임을 기억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해줬으면 한다.

끝으로 보수 유권자들은 꼭 기억하길 바란다. 보수 분열로 진정 이득을 보는 이들이 누구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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