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KBS 1라디오(97.3MHz)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가 SNS에 개그맨 강유미(36)를 겨냥해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어서야 곤란하다"며 비판하자, 강유미는 19일 자신의 SNS에 "변명의 여지 없이 제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이 맞다"며 사과했다.

강유미는 평일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KBS 1라디오(97.3MHz) '김성완의 시사夜' 코너 중 하나인 '人더뷰'에 KBS 2TV '개그콘서트' 1천회 관련 인터뷰를 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강유미는 약속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해당 프로그램 작가가 불만을 나타낸 것이다.

이 작가는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도 다른 작가가 확인을 했다"라고 말하며 "생방송 펑크는 최악"이라고 강유미를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강유미는 최근 각종 공영방송에 출연해 정치인을 비판하는 개그맨으로 특정 지지층에게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여야 정치인을 두루 비판하는 게 아닌,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만 비판해 편파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렇듯 편파성 논란으로 다른 지지층 국민들에겐 물의를 일으켰던 강유미가 생방송 라디오를 펑크내 도리어 비판을 받는 상황이됐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했던가? 강유미씨, 부와 인기도 좋지만 부디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1. 류재천 2019.05.20 09:19

    누가보살피주나보네 눈에 비는기없나?
    생방이 니눈깔에는 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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