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준용 씨는 자유한국당이 제기한 특혜 의혹에 대해 "더이상 허위 사실 퍼뜨리지 말라"고 했다. 앞서 준용씨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민양을 방어하다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준용씨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아버지 찬스없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 아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설립하고 그 업체가 정부가 주도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납품했다"면서 "아버지 찬스가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준용씨는 이에 "제가 어디에 뭘 얼마나 납품했고 그게 왜 아버지 찬스인지 대상을 똑바로 말하고 근거를 대라"며 "제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설립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제 조카의 학교가 개인정보를 자유한국당에게 무분별히 유출하다가 징계를 받았다"면서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게 이해가 안가나. 그게 잘한 짓이라는게 공식 입장인가"라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의 딸이자 준용씨의 동생인 다혜씨 가족이 해외로 떠난 사실이 다혜씨 아들의 학적 변동 서류로 드러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지난 29일 준용씨는 또 페이스북에 조민씨를 향해 “사람들은 그의 노력을 말하지 않고, 그의 부모만 말하고 있다”며 “그는 그동안의 자기 인생이 부정당하는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숨직이지 말고, 원한다면 목소리를 내도 됩니다. 이건 부당한게 맞습니다”라고 강요했다.

준용씨는 이어 "세상은 이렇게 밖에 작동할 수 없고, 이런 일이 없어지지 않을 것을 안다. 그가 받는 고통과 앞으로의 불이익은, 당사자만 느낄 부당함은 이렇게 작동하는 세상의 너무 작은 틈새에 끼어 있어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알지 못할 것 같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틈새를 모르거나 알고도 무시하는 것 같다. 몇몇 사람들은 그 틈새가 안보이는 걸 악의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각각 관련기사에 화나요 비율이 90% 이상과 준용씨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yhj5**** "누가 너같은걸 걱정하니 그리고 공갈치지마", ghdd**** "정권바뀌면 깜방쳐들어가서 못나올테니 지금 즐겨둬라", muan**** "왕자마마 행세하는거 같아", choi**** "그 애비에 그 자식", mypq**** "절대 귀걸이로 흥한자" 등 비난성 댓글들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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