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


6·25 전쟁의 영웅이자 창군(創軍) 원로인 백선엽(100)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 별세했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

1920년 11월23일 평안남도 강서군 덕흥리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어린 시절을 평양에서 지낸 뒤 평양사범학교를 나왔고 1941년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했다. 일본군 간도특설대에 배치됐던 백 장군은 해방 직후인 1945년 평양에 돌아왔고,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일보 사장이었던 조만식 선생의 비서로 일하다 김일성이 권력을 잡자 그해 12월 월남했다. 월남 직후 군사영어학교에 들어간 백 장군은 1946년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에 입대해 부산 제5연대 중대장을 맡았다. 창군 원년 멤버가 된 것이다. 6·25전쟁 직전인 1950년 4월 대령으로 제1사단장이 되어 개성 지역을 담당했고, 전쟁 발발 당시 고급 간부 훈련을 받고 있었다.

고인은 1950년 6월25일 북한의 남침에 백척간두의 위기였던 조국을 구했다. 경북 칠곡의 낙동강 전선 다부동 전투에서 그는 패퇴 직전인 아군에게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고 말하며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뛰어올라갔고 전세를 뒤집었다. 많은 6·25 전사가들은 이 전투에서 패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서른 두살에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에

백 장군이 이끄는 1사단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뒤집히자 평양 진군의 선봉에 섰다. 1951년 중공군의 춘계 공세를 막아내 동부 전선 붕괴를 막아내기도 했다. 1952년 7월 백 장군은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고, 1953년 1월 전공을 인정받아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이 되었다. 정전 회담 때는 한국군 대표로 참가했다. 백 장군은 1959년 합참의장을 지낸 뒤 1960년 5월31일 예편했다. 태극무공훈장을 두 차례나 받았다.

백 장군은 생전 본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국군 장병과 함께 북한의 수도 평양에 첫발을 들여놨던 1950년 10월 19일을 꼽았다. 백 장군은 “우리는 6·25전쟁이 터진 뒤 다부동에서 김일성의 공세를 막아낸 뒤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뒤집고 북진에 나섰다”며 “그때 정말 신났다. 공산당을 물리치고 곧 통일이 될 거 같았다”고 했다. 1952년 12월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인의 방한 때 한국군 증강 필요성을 브리핑해 참모총장 재임 당시 육군 10개 사단을 20개 사단으로 확대한 일화도 있다. 1948년 정부 수립 직후 군 내부 남로당 숙청 분위기 속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구명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 주한미군 사령관이 가장 존경한 韓 군인

예편 직후 주중(당시 대만) 대사로 부임한 백 장군은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프랑스·캐나다 대사 등을 지낸 뒤 1969년 교통부장관에 임명됐다. 하지만 일체의 정치 활동은 하지 않았다. 6·25 전쟁 초기 한국군을 ‘민병대’ 취급했던 미군도 백 장군에게만큼은 존경심을 표했다. 역대 주한미군사령관들이 백 장군을 향해 ‘존경하는 백선엽 장군’이라는 경칭을 붙이는 게 전통이 됐다. 2013년엔 명예 미8군 사령관에 임명됐고, 2016년엔 한국인 최초로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에 초대됐다.

좋아하는 고사성어는 ‘상선약수(上善若水·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기동력 있게, 겸손하게 살고 싶다는 뜻”이라고 백 장군은 설명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노인숙씨, 아들 백남혁·백남흥씨, 딸 백남희·백남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출처 - 조선일보.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소장과 김세의 대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10일 성범죄 의혹을 받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일했던 주변인을 ‘강제추행 방조죄’로 경찰에 고발했다.

가세연 운영자인 강용석 변호사(소장)와 김세의 전 MBC 기자(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등 5명에 대한 ‘강제추행 방조’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영상을 올리고 고발장 제출을 예고했다.

고발대상자는 서 부시장과 김우영 전 서울시 부시장, 성명 불상의 서울시장 비서 업무 관련자 3명이다.

김 대표는 영상에서 “박 시장을 고발해서 처벌할 수 없다면 박 시장의 주변인들을 반드시 처벌해서 성추행 피해자의 억울한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박 시장은 이날 새벽 0시1분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따라 박 시장에 대한 고소 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검찰사건사무규칙' 제69조에 따르면 수사받던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검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게 돼 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성범죄 피해 여성은 살아있고 아픔은 그대로 남아있다"며 "이 피해 여성의 아픔을 외면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면서 문미란 전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겨냥하기도 했다.

강 소장도 "분명히 이 피해자가 박 시장에게 당한 사실을 박 시장 주변인들에게 말했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경찰에 알리지 않은 것은 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오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질문하는 기자들을 노려보고 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묻는 기자를 째려보며 "후레자식"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 기자가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질문하자 "예의가 아니다"며 "최소한의 가릴 게 있다"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해당 질문을 한 기자를 노려보며 "후레 자식들 같으니라고"라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이 대표의 과격한 반응을 두고 지적이 나오자 민주당은 해명에 나섰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박 시장을 친구로 기억하고 있다"며 "(사망) 전날 부동산 대책 협의를 했는데 (박 시장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피드백도 했다. 굉장히 침통하고 (감정이) 격하신 것 같다. 심리적으로 충격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허 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가) 그러면 안 된다"며 "발언의 진의를 정확히 확인하고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대변인은 박 시장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서는 "(당에도) 정보가 없다"면서도 "보도되고 있진 않지만 (피해자 주장과) 전혀 다른 얘기도 있다. 양쪽 끝 스펙트럼을 모두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전날(9일) 실종 신고 접수 뒤 13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1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이 남긴 유서에는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이 사망하기 이틀 전인 8일 전직 비서 A씨는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며 박 시장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전망이다.

  1. 후레자식 2020.07.10 20:41

    눈에 보이는것이 없는 더불어문주당 바지당수

  2. 아이러니 2020.07.10 21:12

    ♩♪♪♫?
    누가?
    이해골이?

  3. 자유의종 2020.07.10 22:45

    욕도 폭행인데, 그런 언어폭력을 당한 기자는 어떻게 대응하는지. 여론을 전하는 기자에게 언어폭력이라니.

  4. 간살미 2020.07.10 22:58

    해골찬 기자는 국민 알건리를 물볼수잇는데 기자한테 ♫♩♩♩이라고 욕을한것은 정당의 대표로서 자격이없는 인간이다

  5. 간살미 2020.07.10 23:00

    기자가 국민의 알권리를 물어볼수잇는데 기자에게 ♪♫♬♫이라고 거친욕을한것은 정다의 대표자격없 인간이다

  6. 2020.07.11 00:06

    ♩♫♩♫

  7. 철이 2020.07.11 00:11

    기자를 모욕했네요. 법에 의해서 처벌할 수 있도록 기자분은 고소하시죠.

  8. 2020.07.11 03:36

    마스크나 써 씹해골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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