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PBC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 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건물 16채를 매입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자, 그간 손 의원의 주택 구입은 투기가 아니라는 주장에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입장으로 급선회했다.

목포를 지역구로 둔 박 의원의 ‘돌변’에 따라, 손 의원 사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 의원은 "손 의원이 저에게는 두 채를 샀다고 했다. 문화재 특구로 발표된 이전에 부동산을 두 채 샀기 때문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았다"며 "그런데 오늘 보도에는 토지 등 20곳을, 일부 신문에는 15채 또는 16채를 샀다고 하면 저는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바꿨다.

박 의원은 ‘목숨과 전재산을 걸겠다’고 공언한 손 의원을 향해 "본인 스스로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해서 의혹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무리 합목적적이라도 과정과 절차가 정당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다. 만약 차명 또는 다른 방법으로 샀다면 굉장히 문제가 크다"고 했다. 그는 "목포시민도, 우리 국민도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앞서 손 의원은 SBS 보도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와 문화재를 사랑해서 사재를 털어 구입했다"고 해명해왔다. 민주당도 손 의원의 이같은 입장을 전적으로 받아들여 아무런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다.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라기 보단 생존본능이 뛰어난 박지원이 냄새를 뒤늦게 맡았나보다. 모두가 투기의혹을 가지고 있을 때, 야당에선 박지원 혼자 손혜원의 편을 들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말을 바꾼 것이다.

이렇듯 나쁜 일을 감싸주려다가 본인도 비난받을 것 같으니, 빠르게 손절한 모양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박지원을 박쥐라고 부르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 같다. 자, 이제 목포를 지역구로 둔 박지원 의원이 돌아섯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심정일 것 같은 손혜원은 이제 어쩔건가? 결말이 참 궁금해진다.
  1. 고로 2019.01.19 18:19 신고

    손의원은 문대통령님과 영부인께서 조상을 독립유공자로 만들어주며 그렇게 잘 챙겨주셨는데도.. 김성태가 제기한 문준용 국정조사 받자는 패륜을 저질렀으니... 이번 기회에 민주화시켜버리자는게 신성하신 문대통령님의 지시사항이겠죵..


- 북한은 핵·미사일 능력 2년 전보다 강화. 신형 전차 등 재래식 전력 증강. 그런데 왜  ‘북한은 적’ 표현 삭제?

15일, 국방부는 ‘북한은 적’ 표현이 빠진 ‘2018 국방백서’를 발간했다. 그러나 이번 국방백서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2년 전보다 강화됐고, 신형 전차 등 재래식 전력 증강도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요인 암살을 전담하는 특수작전대대를 창설하는 등 북한군의 특수전 능력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백서 발간사에서 9·19 군사합의에 따른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의 실질적 이행조치 등 성과를 강조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전방위 안보 위협’의 대비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이전 ‘2016 국방백서’ 발간사에서 당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과 단호한 대응을 강조한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상황은 사실상 더 심각해졌는데도 말이다.

또 백서는 ‘북한은 적(敵)’이라는 표현을 빼고, 1개 장(10여 쪽)을 한반도 평화체제의 군사적 보장방안을 소개하는 데 할애했다.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진전에 따라 구조적 군비통제를 점진적·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기술했다.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병력의 후방배치나 감군과 같은 과감한 군축도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킬체인(선제타격)과 대량응징보복(수뇌부 제거) 용어도 이번 백서에선 뺐다.

이렇듯 백서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더 커졌다고 기술하고 있다. 백서는 북한이 플루토늄(PU) 50여 kg 외에 고농축우라늄(HEU)도 상당량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다. 2016 국방백서의 핵물질 관련 기술(PU는 50여 kg, HEU 프로그램은 상당 수준 진전)과 비교해 HEU의 양산 및 다량 보유를 군 차원에서 공식화한 것. 군은 HEU 생산은 은밀하게 진행돼 구체적인 보유량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핵소형화는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는 기존 평가를 유지했다.

미사일 능력도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단거리·준중거리·중거리미사일은 물론이고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14종류의 미사일을 개발했거나 보유한 것으로 백서는 적시했다.

아울러 120mm·200mm 견인방사포를 전방 및 해안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사거리연장탄과 화염탄 등 특수탄을 개발하는 등 재래식 전력 증강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백서는 평가했다. ‘선군호’(신형 전차) ‘준마호’(신형 장갑차) 등 신형 장비의 추가 생산 및 성능 개량과 함께 우리의 특전사령부에 해당하는 ‘특수작전군’을 신설하는 등 북한의 특수전력이 강화된 내용도 적시됐다.

한편 한일관계 분야에서 기존 국방백서에 들어 있던 ‘한일 양국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가치를 공유’라는 표현은 이번 백서에서 삭제됐다. 딱 북한이 좋아할 만한 국방백서가 완성된 것이다.

국방백서는 ‘대한민국의 주권, 국토, 국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고 기술되어 있는데 정작 가장 위협적인 적인 북한을 적 개념에서 뺀다는 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북한의 태도는 흡사 강도가 칼을 여전히 지니고 있는데 허리춤에 감춘 뒤, 갑자기 사이좋게 지내자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데도 말이다. 혹시 공범이라도 된건가? 반드시 되돌려 놓아야 한다.


-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박원순 표 도시재생 1기 프로젝트’로 인해 을지로 명물 을지면옥, 을지 다방, 통일집, 양미옥, 안성집 등 노포(老鋪)로 유명했던 을지로 골목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초고층 빌딩 거리가 된 피맛골처럼 박 시장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하에 재개발을 위한 철거가 본격화되면서다. 박 시장의 프로젝트에 따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수표도시환경정비사업과 같은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을지로 일대 지형이 바뀔 전망이다.

을지면옥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구역에 속해 있다. 이 곳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관리처분계획을 통과하면 인근에 철거 중인 반세기 역사의 공구상 거리(3-1,3-4ㆍ5구역)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을지면옥은 1985년 을지로 공구상 거리 안쪽, 지금의 건물에서 시작했다. 69년 경기도 연천 전곡면에서 홍영남ㆍ김경필 부부가 시작한 냉면집이 87년 의정부로 옮겨와 의정부 평양면옥이 됐고, 두 딸이 그 계보를 이어 서울에 을지면옥과 필동면옥을 냈다. 이 계보가 평양냉면 의정부 계열의 역사다.

을지면옥뿐 아니다. 을지 다방·통일집·양미옥·안성집 등 을지로 대표 노포들이 모두 철거 위기에 놓였다. 한국판 옥토버 페스트(독일 뮌헨의 대표적인 맥주 축제)로 입소문 난 을지로 노가리 골목도 수표 도시환경정비사업(2023년 완공 예정)으로 일부 철거된다.
  
재개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도, 공사가 끝나고 대형 빌딩이 들어선 뒤도 문제다. 노가리 골목의 명물이 된 골목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 젊은 작가들 이미지만 빌려쓰고, 진짜 목적은 다른 데 둔 박원순.

세운재정비촉진사업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세로로 길게 난 세운상가를 주축으로 낙후된 동ㆍ서쪽 지역을 모두 재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2015년부터 세운상가 재생사업으로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이 일대에는 전면 철거하는 재개발 대신 마을을 살리는 재생으로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이른바 ‘박원순 표 도시재생 1기 프로젝트’였다. 박 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손꼽히며, 세운상가 일대 제조업의 잠재력을 활용해 ‘메이커스 스페이스’로 만들겠다며 서울시는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2017년부터 세운상가 안에 창업공간 ‘세운 메이커스 큐브’를 만들고 젊은 작가들을 입주시켰다.
  
그러나 세운재정비촉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세운상가의 동ㆍ서쪽 제조업 단지가 철거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공구상들이 모여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전초기지가 통째로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올 초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간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ㆍ5구역의 경우 영업하던 400여개의 공구상이 이전하거나 폐업했다. 그 자리에는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운상가에 입주해 있는, 백남준 작가의 엔지니어였던 이정성 장인은 “서울시가 지난해 세운상가를 발전시키고 재생하는 데 힘써달라며 16명의 장인까지 뽑아놓고, 뒤에서 헐고 들어오고 있다”며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에서 하는 것은 재생이 아니라 재개발이다. 시장이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겠다? 개가 웃겠다. 언론을 통해 친서민 유세를 떨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런 속셈을 가진 자라는 것을 멍청이 좌파들도 알게 되었으면 한다.

기득권인 박원순이 무슨 서민이라는 건가? 서민 체험? 체험을 하셨으면 삶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야되는 게 순리 아닌가? 그렇다. 진정 체험한 적도 없고, 그냥 언론플래이였단 게 박원순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잘 나타나고 있다. 이런데도 마냥 가짜뉴스니 뭐니 덮어두고 보자는 멍청이 좌파들. 이것들로인해 더이상 피해자들이 생겨나지 않길 그저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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