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인 천담스님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부는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방북을 신청한 천담스님의 방북을 어제 승인했다”면서 “천담스님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종교 교류 목적으로 한 방북으로 다방면으로 교류를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방북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천담스님은 중국 선양을 통해 방북해 조선불교도연맹 강수린 위원장 등 북측 불교계 관계자를 면담하고 금강산 유점사 복원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최근 지만원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주사파의 골수이자 대부' '지독한 빨갱이'라는 표현을 한 이유를 조사했다.

지난해 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임 실장을 '주사파의 골수이자 대부' '지독한 빨갱이' 등으로 표현한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씨에게 임 실장을 비방할 목적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뒤 기소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지씨는 주사파가 전국대학생대표자(전대협)의 배후라는 옛 안기부 발표를 근거로 임 전 실장이 주사파라는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실장은 1989년 제3기 전대협 의장을 지냈다.

지씨는 2005년까지 임 실장이 이사장을 맡아 온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을 통해 저작권료 명목으로 20억여원을 북한에 보냈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31일, 미국 국방부는 2년마다 의회에 제출하는 2017 북한 군사안보동향보고서(2017 Military & Security Developments involving The DPRK)에서 북한 정권의 핵무기 개발은 보다 원대한 야욕을 갖고 있으며, 무력 통일을 시도할 때 외국의 개입을 억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미 국방부가 평가했다.

최근 뒤늦게 공개된 이 보고서에서 이런 평가를 처음으로 했는데, 북한이 지난해부터 강조하기 시작한 미국과 한국에 대한 “최후 승리(적화통일)” 가 의미하는 바를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한 정권의 선전이 지난해 미국과 한국에 대해 ‘최후 승리(적화통일)’를 강조하기 시작한 것은 한반도 통일을 시도할 때 (외국의) 개입 억지를 위한 핵무기 사용 등 보다 원대한 야욕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2장 ‘북한의 전략 이해’에서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북한 정권이 무력이나 강압으로 한반도 통일을 시도할 때 핵무기가 외국의 개입을 억지할 것”이란 평가에 따라 핵무기가 개발된 것으로 풀이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국방부의 보고서에서는 이런 평가가 없었다.

미 국방부는 올해 보고서에서도 "필요할 경우 무력으로 남북을 통일하는 것은 북한의 국가 정체성과 정책, 전략의 입증, 주민에게 희생 강요를 합리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2년 전 보고서에서 지적한 내용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북한 수뇌부는 한국의 더 뛰어난 군사력과 미-한 동맹이 유지되는 한 북한의 통제 하에 무력으로 통일을 달성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지적했듯이 "핵무기 개발을 통해 미국 등 외국의 개입을 억지하며 무력 통일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게 미 국방부의 평가다.

한편 국방부 보고서는 "김 씨 가족의 영구적인 지배를 보장하는 게 북한 정권의 최우선 전략 목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은 한.미 동맹을 종식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며 국제사회에서 핵국가로 인정받고 실행 가능한 핵 타격 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전략 목표로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내부적으로 정권 유지를 위해 배급 중단으로 국가에 덜 의존적인 평양 밖 주민들의 사상과 소통, 이동, 국경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최근 거의 날마다 자본주의, 제국주의 문화를 강하게 비난하며 모든 사회생활의 모기장을 든든하게 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서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 사령관도 지난 2월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김정은이 자신의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 일(핵·미사일 개발)을 하고 있다는 지배적인 시각이 있지만 이런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적화)통일 전략을 지적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김정은은 (핵무기를 통해) 한반도를 하나의 공산주의 체제 아래 통일시키려 하고,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실패한 일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 정권의 핵 야욕을 오직 체제 보호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30일, 경기 소재 모 중학교 중학생들 앞에서 아프리카 여성 BJ 요베비가 속옷을 노출하며 춤을 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들 물타기 당하지 마라.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두 했고, 전 경찰대학장 모셔온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이다."고 말해 논란에 논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BJ 요베비는 자신의 모교를 사전 허락 없이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그를 본 학생들은 환호했고, 그의 주변엔 금세 학생들로 가득찼다. 

이어 요베비는 학교 복도에서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입고 있던 흰색 티셔츠를 벗었다. 이는 라이브 방송에 그대로 노출됐다. 

티셔츠를 벗은 요베비는 하늘색 속옷이 그대로 비치는 민소매 셔츠를 입은 채 방송을 이어갔다. 방송은 종료됐고, 누리꾼들은 요베비의 학교 무단 침입과 상의 탈의, 선정적인 의상을 지적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30일 오후 자신의 아프리카 홈페이지에 "걱정하지 말라. 더 잘하겠다"며 사과문을 올리는 한편 "다들 물타기 당하지 마라.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두 했고, 전 경찰대학장 모셔온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이다."고도 말해 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요베비는 해당 학교를 통해 경찰에 인계됐다.

28일(현지시간), 美‘월스트리트 저널(WSJ)’은 "한국 정부는 6월 12일 美北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까지 끼어들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맹비난 했다. 지난 27일, 유럽을 순방 중인 이낙연 총리가 동행한 기자들에게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한국은 빠져 있으라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힌 것에 이어 벌써 두번 째 경고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싱가포르 너머의 文’이라는 사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美백악관과 北평양의 중재자를 자처하지만, 그가 미국의 국익을 대변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2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이튿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 취소를 서한을 통해 통보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급하게 김정은에게 연락하고 부랴부랴 판문점으로 간 사실을 설명한 뒤 “이제 한국 정부는 6월 12일 美北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까지 끼어들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여전히 북한이 비핵화를 약속했다고 몇 달 전부터 말하고 있지만 북한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며 美北정상회담에 나서고 있다”면서 “북한은 싱가포르에서의 정상회담 사전 준비를 하자는 미국의 연락에 답하지 않았고 실무진도 보내지 않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같은 물건을 파는 게 맞냐”고 지적했다. 

신문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정은이 트럼프가 말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에 북한이 동의했느냐고 물었다”며 “조선일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성공은 세부협상에 달려 있다며 답변을 피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문재인 대통령은 미 백악관과 평양 사이에서 ‘중재자’를 자처하고 있으나 그는 미국의 입장을 명확히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신 그는 북한이 비핵화를 향해 겨우 움직인 것을 두고 북한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가 협상에서 채택한 ‘단계적이고 동시적 수단’에 따른 비핵화의 뜻은 북한이 핵관련 시설 사찰 수용 등의 행동을 조금씩 할 때마다 이에 대한 대가를 줘야 한다는 북한의 입장에 동의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29일, 일본 외무성은 지난 19일 새벽 북한 선적 ‘지송(JI SONG) 6호’와 중국 국기로 보이는 깃발을 게양한 소형 선박이 동중국해 공해에서 가까이 접근해있는 사진과 북한 소속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해상에서 몰래 석유를 옮겨 싣는 ‘환적’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일본 자위대 소속 P-3C 해상초계기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성은 유엔 안보리가 금지하고 있는 환적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이 사실을 안보리의 북한제재위원회에 통보하는 한편 중국 측에도 이를 알렸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가 북한 선박에 의한 환적 의심 사례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5번째며, 그동안 도미니카, 벨리즈 선적 등의 선박들이 북한 유조선에 환적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7 대선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박근혜 정권을 향해 목청 높여 '적폐청산'을 외치던 다소 거친 '싸움닭' 이미지였다.

그런 이 전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보은(?)으로 SBS에서 방영중인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더니 어느새 '소탈한 이미지'로 탈바꿈 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 전 시장의 '정의로운 것 같은', '소탈한 것 같은' 이미지에 현혹된 것인지 아닌지 가려 볼 필요가 있다. 방법은 그가 항상 했던 말처럼 그의 족적을 보면 그의 진위를 파악 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이재명의 족적을 살펴보자.

2016.11.7 성남시청 시장실 앞에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과 이재명 성남 시장은 성남시의 정책인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요금 폭탄 인상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장차연 회원들은 최소 25퍼센트에서 많게는 20배에 달하는(택시비 50퍼센트) 수준으로 요금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이 시장의 정책에 대해 강하게 항의 했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미 지역단체들과 이야기가 끝난 사항이라고만 할 뿐 대화를 끝내려고만 하였다. 얘기가 반복되고 반발이 거세지자 이 시장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더니 급기야 무력도 서슴치 않았다.

이 시장의 명령에 의해 시청 직원들은 장차연 회원들을 밖으로 내쳤고, 이 과정 중 여성장애인 한명은 부상을 당해 구급차에 실려 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 회원이 찍은 동영상에는 이러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

이재명 : (시청 직원을 보며) 이 사람들 퇴거 시키도록 하십시오.

장차연 회원 : 어떻게 하신다구요? 저희를 끌어낸다구요? 장애인을요?

이재명 : (빈정대는 어투로)아 그건 알아서 하시구요.

장차연 회원 :  시장님, 다른 ??단(불분명 하게 들림 어떤 지칭인 듯)급으로 취급 말라더니 그러시면 됩니까?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이재명 : 됐어요. 대화 할 자세가 안됐어요.

장차연 회원 :  그래도 그러시면 안되지 않습니까?

이재명 : (말 끊으며, 시청 직원을 향해 격앙된 어투로) 여기 청내 질서 유지가 왜 이모양이야?

장차연 회원 : 와. 우리 보는 앞에서 바로(직원을) 까시는 겁니까?

이재명 : (계속 무시하며, 격앙된 어투로) 행정 국은 도대체 뭐하는 거야? 행정 국장은 어디 갔어?

장차연 회원 : 시장님 내일 부터 요금 시작 하겠단 거에요? 택시요금의 50%를요?

이재명 : 무시하고 감.

장차연 회원 : 시장님 우리는! 장애인은 아무것도 아닙니까?

이재명 시장에게 갈굼 당한 시청 직원 : (장차연 회원에게 조용하라는 듯 인상쓰며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 쉿 쉿...


출처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58841207629497&id=100005108705923

29일, 뉴스타운, 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이하 국변), 지만원 박사 그리고 3489명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1일 2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뉴스타운은 전했다.

이날 지만원 박사는 "임종석이 저지른 국가보안법 제4조, 제5조, 제7조, 제8조 위반 혐의를 들며, 임종석의 1항 행위에 대해 공동한 정부 관련자들을 처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5월 31일 오후 2시, 대검찰청에 그 임종석을 고발합니다. 고발에 동참해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아직도 통계를 끝내지 못하고 있다"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6번 출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하고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고발문 요약본 이다.

1. 임종석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되기 직전까지, 북한 당국과 통신 또는 회합하여 북한당국으로부터 저작권료 집행을 위임을 받아 북한당국계좌로 23억원에 가까운 금원을 송금했고, 나머지 금원은 훗날 여건이 풀리는 대로 북한당국에 송금하겠다며 법원에 공탁해 놓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 제4조, 제5조, 제8조를 위반한 현행범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임종석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들어가기 직전까지 그가 설립한 ‘경문협’(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직을 맡았습니다. 경문협이 하는 일은 오로지 방송국에서 돈을 걷어 북한당국계좌로 보내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방송국들에 다니면서 두 가지 말을 했습니다. 1) “나는 북한조선중앙방송위원회로부터 저작권료를 걷는 대행권한을 받았다” 2) “귀 방송에서 사용한 북한관련 사진들에 대한 저작권료를 내라.” 2005년부터 13년 동안 북한당국계좌에 보낸 돈은 187만6,700달러(22억 5,200만원), 천안함 폭침으로 인해 5.24 조치가 취해진 이후에도 돈을 걷었는데 그 돈은 5.24 조치가 곧 풀리는 대로 북한당국에 보내려고 법원에 공탁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당국과 접촉을 하였고, 그 접촉을 계속 유지해 왔습니다. 북한방송으로부터는 남한 영상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그는 오로지 북한에 달러를 제공해주기 위해 방송국들로부터 돈을 뜯어내 “북한당국계좌”로 보냈습니다.

2. 임종석은 2010년 9월 3일, “해방연대”(노동해방실천연대)에 “동지사랑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김정일과 선군정치에 대한 사랑의 서사시를 썼습니다. 아래는 그 글의 일부입니다. 국보법 제7조의 위반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군혁명영도를 개시한 때로부터 어느덧 반세기가 지나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지사랑의 정치는 동서고금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이 같은 동지사랑으로 북한의 민중은 김 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를 절대적으로 받들고 있다고 보인다.”
  1. 친일매국노국변 2018.05.30 22:23

    친일매국노 국변들부터 구속하라!
    지만원은 가짜뉴스 유포자, 5ᆞ18희생자와 유족을 욕보이는 악질범죄자이자 친일매국노.
    구속하여 사형에 처하라!
    박근혜,이명박,전두환,지만원 때문에 능지쩌참형을 만들어야 함.

2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는 “JTBC가 저를 배제하고 토론을 진행하려 한다”며 “내일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손석희 JTBC 사장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JTBC는 오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의 1대 1 TV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 후보는 “저에 대한 모독을 떠나 경기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바른미래당 후보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런 방송이 공정하냐? JTBC에 가서 농성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12시 38분,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순실씨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온 변희재(44)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JTBC와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언론사 간부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이례적이며, 일각에서는 언론탄압이 아니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날 이 부장판사는 “범죄소명 있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으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 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했다”면서 변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 인터넷 기사와 자신의 저서 ‘손석희의 저주’ 등을 통해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 피시를 입수한 후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처럼 조작 보도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변 대표고문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인데 증거 인멸 우려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변씨가 합리적 근거 없이 손 사장 등을 비방할 목적으로 조작설을 지속적으로 퍼뜨렸다고 반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태블릿PC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인터넷·컴퓨터상에 남긴 증거를 찾는 과학수사) 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법원 판결 등으로 ‘태블릿PC 조작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법원은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를두고 차기환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희재 대표가 우익 진영의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만들었다고 하여도 검찰의 이런 폭거에 대하여는 다같이 비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변호사는 "검찰의 이런 수사권 행사에 대해 침묵하면 다음 상대는 침묵하는 우리들에게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그건 곧 파시즘 사회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