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저녁, 태안의 한 중식당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지역 청년위원 등 20여명은 술파티를 벌인 후 SNS를 통해 자랑스럽게 사진 등을 공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사람들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최기정 서산시의회 의원, 안운태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등과 천안병 및 서산․태안 지역구 청년위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SNS에는 올라온 사진을 보면 술병이 즐비한 가운데 건배를 하는 사진, 양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청년위가 술잔을 위로 드는 사진 등 현충일과는 거리가 먼 사진들이었다.

대전시티일보에 따르면 이를두고 한 도민은 “아침에는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밤에는 술파티를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이중성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힐난했다. 또 다른 도민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받들며 현충일 하루만큼은 경건히 보내야 함에도 술파티를 벌였다는 것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SNS에서도 ‘제64주년 현충일(6일) 충남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의 단상 ㅠㅠ’ 이라는 제목으로 ‘양승조 충남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원,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최기정 서산시의원님 현충일을 기념하는 음주파티 그 우렁찬 건배소리에 순국선열들이 참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겠네요’라는 등 이들의 모임을 비아냥거리는 글들이 실려 있다.

이를두고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 도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 영령의 참뜻을 되새기며 애도해야 할 날에 술잔을 부딪히며 건배사를 목청껏 외쳤다고 생각하니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충일은 대한민국을 만든 선열들을 기억하며 온 국민이 하나되는 날"이라며 "그런 날에 대통령은 국립묘지에 묻혀 계신 순국 선열 앞에서 김원봉을 추켜 세우고, 충남의 민주당 대표 인사들은 보란 듯이 술판을 벌였다고 하니 참으로 난감하고 암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 영령과 유가족, 도민들 가슴에 대못질을 하고 애국 애족 정신에 찬물을 끼얹은 그릇된 행위에 대해 낱낱이 해명하고, 충남 도민들께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강조했다.
  1. 호국영령 2019.06.10 20:34

    세월호사건때 반찬도 없이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장관을 그렇게 몰아세우더니 너희들은 뭐냐?
    참으로 어이가 없구나

  2. 김태완 2019.06.10 21:38

    6월6일 현충일 하루는 유흥업소도 영업안한다는 말이 있던때가 있었는데... 뭔 짓인지. 조용히 처 묵던지

  3. 길리노아 2019.06.11 11:52

    잘하는짓이다 너희들에게 선영들의정신이 있는것이 이상하지 너희들은 당연한것을했구나 허허

  4. 더불어미친당 2019.06.11 14:26

    참 기가막히는 인간들이구만 ㅉㅉㅉ

  5. 더불어나뒹구는당 2019.06.11 18:31

    우리가 사는 공간을 숨막히게 하는 미친 짓거리..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와 국민을 우롱하는 집단!

  6. 가명 2019.06.11 23:04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이나라 걱정된다.

  7. 더불어터질당 2019.06.12 16:58

    술값 계산한 놈 잡아라?

  8. 특허맨 2019.06.12 20:15

    문제가 있고 비난받을 상황이면 개누리당이 왜 가만있을까 이해불가네 지금쯤 매스컴에서 난리났을텐데 혹 가짜뉴스?

    • 더많이강간당 2019.06.13 08:00

      ↑ 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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