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9시 25분쯤, 서울 강남역 허익범 특검사무실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댓글공작'에 연루된 의혹으로 출석했다.

이날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업무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 도착한 김 지사는 애써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여유있는 척 했지만, 실제 모습은 나뭇가지와 오물이 투척되는 쪽으로 손을 흔드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취재진들의 질문에 김 지사는 "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특검 도입을 주장한 사람이었다"며 "특검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찾아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를 참관하고 댓글조작을 지시한 것, 드루킹에게 일본 오사카 총영사직을 약속하고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혐의로 전격 소환했다.

한편, 김 지사가 소환되는 9시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는 어제 저녁에 잠시 올라왔다가 사라졌던 이재명 김사랑, 김사랑이 1위로 올라와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유는 김사랑 사건은 벌써 1년 전부터 거론 됐으나, 왜 하필 이 시점에 실검에 올린건지 의문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북한석탄 밀반입에 문재인 정부가 관련 돼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걸그룹 도박이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온 것과 동일선상의 의혹으로 보여진다.
  1. 고로 2018.08.06 10:49 신고

    문대통령님이 뒤에 있고 무엇이든 진실로 만들수 있는 촛불전문가들이 게시니 김경수가 무서울게 없죵..

  2. 오소리 2018.08.06 11:11 신고

    오물? 나뭇가지? 꽃이잖아 분홍 장미

    장난하는건가 진짜?

  3. 뭐지이똥글 2018.08.06 11:13 신고

    분홍장미꽃인거 알고도 가짜뉴스?
    이거 아카이브해놨다가 꼭 법통과되면 너부터ㅈ고발해줄게

  4. 기레기극혐 2018.08.06 13:30 신고

    기레기 눈엔 꽃이 쓰레기로 보이는구나

    쩐다 진짜 느그들은 사회악이로구나

  5. 진주모 2018.08.06 15:01 신고

    장미꽃이 날아오는 걸 캡춰해서 쓰레기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동영상 뉴스들을 확인해봤더니 장미꽃 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악의적으로 내용과 기사를 편협하게 변형하지 말고 그대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6. 일베만세 2018.08.06 23:03 신고

    이게 국정원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가 그건가 보네~


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로부터 청와대가 김 씨의 최측근 윤모 변호사에게 아리랑TV 비상임 이사직을 제안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변호사는 김 씨가 만든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핵심 멤버였다.

최근 특검팀 조사에서 김 씨는 “청와대 관계자가 올 3월 7일 윤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아리랑TV비상임 이사직을 제안했다”고 진술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또, 경공모 관계자는 “윤 변호사가 청와대의 연락을 받은 직후 김 씨와 아리랑TV 비상임 이사직을 받아들일지 상의해 거절하기로 결정했다”며 “윤 변호사는 전화가 걸려왔던 번호로 통화해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 전화를 받은 사람이 바로 그에게 전화를 걸었던 청와대 관계자였다”고 전했다. 김 씨와 윤 변호사는 비상임 이사의 영향력이 크지 않고, 보수가 이사회 참석 1회에 100만 원가량이라 거절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특검팀은 윤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하는 청와대 관계자가 누구인지 파악해 실제 윤 변호사에게 아리랑TV 비상임 이사직을 제안했는지와, 제안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제안한 것에 이어 이번엔 청와대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아리랑TV 비상임 이사직을 제안 했단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국가직들이 본인들 선거 캠프를 도와준 보상으로 선심 쓰듯 줘도 되는 줄 아나보다.

국민들 눈치를 좀 봐야하는 데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것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최근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절반 가량 된 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부디 그 선심성 인사 이제 고이 접어 마음 한켠에 보관해두길 바란다. 훗날에 심판받을 때 까지...
  1. 고로 2018.08.03 11:18 신고

    위대한 촛불전사 드루킹을 이리 박대했으니 드루킹이 빡친거는 당연하네요.. 캠•코•더 만 챙겨주고 댓글조작과 선동으로 문재인대통령님 당선시킨 재야의 촛불전사님들을 홀대한게 이번 사건의 본질이죠

  2. 도토리 2018.08.03 22:40 신고

    몸통이 누구인지 모든 답이 다 나오네!!
    뒷조사 당할까 기무사 국정원까지 무력화 시킨것 아닌가!!


2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 김동원씨가 벌인 댓글조작과 관련해 공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집무실과 관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특검팀은 정우준 검사 등 검사와 수사관을 경남 창원으로 보내 김 지사 집무실과 관사에서 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자료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 30일에도 관사와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한편 김 도지사는 때마침 휴가를 가 또 다시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 기사엔 "여론전을 벌이는 건가?", " 지난번에 법원에서 기각시켜 시간 벌더니 이번엔 휴가 갔네", "허 특검은 노회찬처럼 자살 못하게 빨리 구속 시켜 철저히 조사해라" 등 특검에 힘을 실어주는 댓글들을 주를 이뤘다.

앞서 특검은 김 지사를 드루킹의 댓글조작 혐의 공범으로 판단하고 그간 참고인이었던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한국일보에 따르면 특검은 댓글조작 공모뿐만 아니라 6ㆍ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김씨(드루킹)로부터 ‘김경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 고로 2018.08.02 14:51 신고

    김경수의원님은 자살당하지 마세염~~~

  2. 여산 2018.08.03 11:30 신고

    감히 어떻게 여론조작으로 민심을 왜곡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생각을 했을까!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사실상 정치쿠데타가
    아닌가요!


9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 씨(49)로부터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매달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해 진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씨는 특검 조사에서 “김 지사가 2016년 9월부터 2017년 초까지 산채(경기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를 매달 방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6월 김 지사는 송인배 대통령정무비서관을 통해 김 씨를 처음 알게 됐다.

또한 특검팀은 도모 변호사(61)로부터 김 지사를 2번 산채에서 만났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김 씨가 김 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 변호사는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 김 지사를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가 만든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핵심 회원 ‘둘리’ 우모 씨(32·수감 중)와 ‘솔본아르타’ 양모 씨(34·수감 중)도 김 지사의 정기적인 방문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김 지사가 방문했다고 진술한 시기엔 2016년 10월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김 씨는 이때 김 지사에게 ‘킹크랩(댓글 여론 조작 자동화 프로그램)’ 시연을 보여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런 진술들을 토대로 김 지사의 방문 시기와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특검팀은 김 씨와 경공모 핵심 회원 3명이 2016년 6월부터 당시 김 지사의 국회의원 사무실을 총 18번 방문한 기록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 24일엔 김 전 의원실에서 내선번호로 김 씨에게 전화도 걸었다. 특검팀은 김 씨와 경공모 핵심 회원들이 김 전 의원실을 방문한 18번 중 김 지사를 만난 것이 몇 번인지, 내선번호로 전화한 사람은 누구인지도 수사 중이다.

3일 오전 9시 33분, 서울지방경찰청에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인사 청탁한 도모(61)변호사와 윤모(46) 변호사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들은 모두 드루킹이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이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인사청탁과 관련한 구체적 사실관계를 조사 했으나 윤 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뒤 회원들에게 (댓글 조작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모른다고 진술하는 등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변호사는 경찰에서 자신이 김씨의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 됐고, '자미두수'(중국 점성술), '송화비결'(조선 시대 예언서)을 다룬 글에 관심이 생겨 경공모 카페에 가입했으며 김씨의 강의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자신이 경공모에서 법률자문 등을 담당했으며 '우주등급 이상 회원이 사는 마을 조성' 등 김씨가 추구하려던 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드루킹은 지난해 대선 이후 윤 변호사를 청와대 행정관으로, 도 변호사를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김 의원에게 각각 추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드루킹 ‘추천 인사’를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도 변호사는 지난 3월 청와대 연풍문에서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만나 ‘면접’을 치르기도 했다. 드루킹은 자신의 인사 추천이 무산되자 보안메신저 텔레그램으로 김 의원에게 2차례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경찰은 수사 개시 87일만인 오는 4일 김경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통상 참고인은 피의자와는 달리 혐의점은 없지만 혐의를 입증하는데 중요한 사람으로 간주된다. 앞서 김 의원에 대한 통신·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은 모두 기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 의원이 드루킹의 불법 댓글 조작 행위를 사전에 알고 지시했는지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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