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날, 장치를 점검하던 중 분진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협력업체 직원 A(45)씨가 숨졌다. 현장에 있던 4명은 1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와 부상자 2명은 지하에서 장비를 점검하던 중이었고, 나머지 2명은 지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설은 GS E&R이 착공해 지난 4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시험가동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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