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가진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곽 변호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 후보를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사외이사 후보로 올리자, '산업‧금융 전문가 대신 정치권 인사를 영입하려는 이유가 로비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렇듯 언론에 노출되자, 역풍을 우려해 곽 변호사가 먼저 사퇴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인 금호산업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치권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최영준 서울시 산하 50플러스재단 이사장, 이상열 남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금호산업은 건설회사이지만, 이들 사외이사 후보는 건설 관련된 경력이 전혀 없다.

이근식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고,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상열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가정책자문단 부단장을 지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사외이사 중에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 고로 2019.03.31 13:20

    촛불혈통을 챙기는게 촛불정신 아니겠습니까?
    다만 사위는 혈통이 아니니 .. 이 정도만 해두자..

  2. 윤정화 2019.03.31 19:05

    노무현 죽음에 대해서도 조사해야한다 그분이 절대 자살할분이 아니다 사위가 아시아나에서 뭔 일을했다고 사외 이사냐?6백만불 행방에 대해서도 왜 조사 안하냐

  3. 구성반촌 2019.03.31 20:34

    노무현의 적폐도 반드시 청산해야하는데
    언제쯤 할 수 있으려나?

  4. 유니 2019.04.03 16:52

    개나소나 다해쳐묵나~~니네가 똥이요, 니네가 조작의ㅈ달인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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