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국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난 미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에 대한 제재 면제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No)"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북)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며 "이러한 제재를 확대할지를 결정할지는 궁극적으로 (트럼프)대통령의 결정에 달렸다"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하루 뒤인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미국은 고려조차 않고 있다는 것이다.

미 고위당국자는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시설 복구와 관련해선 "북한의 활동 의도를 좀 더 봐야 한다"면서도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북한 내 진행 상황에 대해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설 복구 이후) 우주 발사체 발사라 해도 (이것은)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고 한 약속에 부합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렇듯 북한은 핵포기 생각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숨겨둔 추가 핵시설이 미국에 의해 발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미국에 금강산, 개성공단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 얼마나 어이가 없겠는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 시험장 시설 복구에 대해서 "(사실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에게 매우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부디 문 대통령께선 죽으시려거든 니들끼리 죽으시길! 애꿎은 대한민국 국민까지 피해보도록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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