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틀전 일명 '조국 가족 펀드' 참고인이자 상상인 그룹 피고발인 A(49)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에 이어 또 죽은 것이다. 이에 따라 타살이 아니냔 의혹도 불거져 나오고 있다.


● 문재인 하명 수사 의혹 핵심인물도 돌연 자살? 문재인 관련 의혹엔 항상 등장하는 백원우...●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전 특감반원(현 검찰수사관) A씨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씨가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메모가 함께 발견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내지 면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 전달 의혹과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이 김 전 시장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을 고발한 사건을 울산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부터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를 전달했고, 이를 관계기관인 경찰에 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른바 '백원우 특감반'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수사2부는 A씨를 처음으로 소환 조사하면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조국' 목줄로 연결될 '참고인 A씨'... 갑자기 자살? ●

지난 29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금융당국이 불법 대출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상인 그룹 사건의 피고발인 A(4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상상인그룹은 ‘조국 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A씨는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의 피고발인으로 지난 22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업체들 사이에서 대출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발견된 유서에는 검찰 수사나 상상인 사건과 관련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상상인저축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는 최근 상상인그룹 계열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상상인그룹 계열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총괄 대표를 지냈던 코링크PE의 투자를 받은 2차 전지 업체 WFM에 주식을 담보로 20억원을 대출해 준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제기됐다.


● "핵심 증인 다죽이고 정권 게이트 덮으려..." ●

뉴시스의 ''백원우 특감반' 수사관 숨진 채 발견…자필 메모 남겨(종합)' 기사엔 문재인 정권에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들이 다수의 공감을 받았다.

rlrn**** "문재인정권은 무섭네"

kwan**** "문재인 정권의 민낯...조국 , 문재인 지키려고 증거될사람드 차례로 죽임..."

kjwk**** "핵심 증인 다죽이고 정권 게이트 덮으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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